[속보] 소상공인 대출 90% 탕감? 정말일까? 조건과 대상자 반드시 확인하세요!
최근 뉴스와 유튜브를 통해 “정부가 소상공인 대출을 90%까지 탕감해준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감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 대출을 받았던 소상공인이라면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죠.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든 소상공인이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엄격한 조건이 있으며, 일부 계층에게만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 핵심 요약
- 제도명: 새출발기금
- 주요 변화: 감면율 최대 90% 확대, 분할 상환 20년 연장
- 대상자 조건:
-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소상공인
- 총 채무 1억 원 이하의 무담보 채무
- ‘부실차주’로 인정 (연체 90일 이상)
과거에는 취약계층만 90% 감면 대상이었지만, 이번 추경으로 저소득 소상공인도 포함되었습니다.
❗ 사례로 이해하는 감면 조건
사례 1
김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며 8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대출 상환이 어려워졌고, 현재 4개월 이상 연체 중입니다. 김 대표의 가구는 2인 가구이며, 월 소득은 약 220만 원입니다.
→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연체 90일 이상이며, 채무도 1억 이하이므로 새출발기금에 신청하면 90% 감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례 2
이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대출 1억 5천만 원을 받았고, 최근 연체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월 소득은 250만 원입니다.
→ 채무가 1억 초과이고, 연체 기간이 부족하며 중위소득 기준도 초과하므로 90% 감면 대상이 아닙니다.
📊 중위소득 60% 기준 (2024년 기준)
1인 가구 | 약 143만 원 |
2인 가구 | 약 235만 원 |
3인 가구 | 약 301만 원 |
해당 기준보다 낮은 소득일 경우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며, 감면 제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핵심 포인트
- 연체 90일 이상: 부실차주로 인정받아야 감면 대상이 됩니다.
- 무담보 채무만 해당: 보증이나 담보가 걸린 채권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신청자격과 서류 준비 필수: 단순히 조건만 맞는다고 해서 자동 감면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새출발기금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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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
💡 복지로 중위소득 기준 확인
📣 마무리 정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정확한 기준을 이해하고, 사전에 신청 준비를 철저히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주겠다고 발표한 제도라면 당당하게 신청하세요.
받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가져갑니다. 정책은 정보가 곧 돈입니다.
지금 바로 조건을 체크하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