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백상예술대상이 5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국내 대중문화계를 대표하는 시상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백상예술대상 2025는 방송,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콘텐츠의 다양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작품과 인물을 조명했습니다.
🔥올 해 백상은 달랐다.
💥 영화 부문 – 스태프의 대상 수상, 새로운 이정표
영화 부문 대상은 영화 <하얼빈>의 촬영감독 홍경표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는 백상예술대상 61년 역사상 최초로 스태프가 대상을 수상한 사례로, 제작진의 예술적 기여가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홍 감독은 몽골, 라트비아, 한국 등 3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높은 미장센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부문에서는 **조정석(파일럿)**과 **전도연(리볼버)**이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조연상은 유재명과 채원빈이 수상하며 관객의 사랑과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 방송 부문 – 예능 최초 대상, <흑백요리사>
방송 부문 대상은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수상했습니다. 이는 예능 최초의 대상 수상으로 기록되며, 예능 콘텐츠의 사회적 영향력과 창의성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공감과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연기 부문에서는 김태리(<정년이>), **주지훈(<중증외상센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 극본상, 조연상(염혜란, 최대훈)까지 휩쓸며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백상예술대상 2025 수상자 리스트 하이라이트
- 🎬 영화 대상: 홍경표(<하얼빈>)
- 🎭 영화 남자 최우수연기상: 조정석(<파일럿>)
- 🎭 영화 여자 최우수연기상: 전도연(<리볼버>)
- 📺 방송 대상: <흑백요리사>
- 📺 방송 남자 최우수연기상: 주지훈(<중증외상센터>)
- 📺 방송 여자 최우수연기상: 김태리(<정년이>)
- 🏆 드라마 작품상: <폭싹 속았수다>
- 🖋 극본상: 임상춘(<폭싹 속았수다>)
🔍 백상예술대상이 남긴 의미
백상예술대상 2025 수상자 명단은 기존 인기 중심 시상에서 벗어나, 작품성과 예술성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스태프와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한 점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수상자들의 소신 있는 수상 소감 역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태리는 “모든 여성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고, 박찬욱 감독은 “국민 무서워할 줄 아는 사람 뽑아야 한다”며 사회적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2025 백상예술대상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국 대중문화계의 흐름과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했습니다. 백상 수상작 스트리밍 정보나 관람 가이드가 궁금하다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참고하세요.
🎥 2025년 백상예술대상 다시보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체 수상작 확인 가능
📺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에서 주요 수상작 스트리밍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