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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기적을 만드는 아침기도
하루의 시작은 단순히 눈을 뜨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믿음의 시간입니다. 아침의 기도는 하루의 방향을 정하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구하는 신앙인의 첫걸음입니다.
첫 번째 기도는 “주님의 보혈로 나를 덮어 주소서”입니다.
출애굽기의 피 바른 문설주 사건처럼, 예수님의 보혈은 오늘날 우리 삶을 영적으로 보호하는 강력한 방패입니다. 이 기도는 시험과 유혹 앞에 서기 전,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겸손한 고백입니다.
두 번째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지 않게 해 주소서”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시지만 우리의 마음이 시끄러워 그 음성을 듣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소음이 아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마음을 조용히 하고 분별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세 번째 기도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해 주소서”입니다.
예수님은 온유와 사랑, 인내로 사람들을 대하셨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시선과 태도로 살아가기를 결단하는 기도는 하루를 거룩하게 세워갑니다.
네 번째 기도는 “하루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소서”입니다.
작은 순종, 따뜻한 말 한마디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중심이 성과가 아닌 하나님의 기쁨에 있을 때, 그 삶은 하나님께 향기로운 재물이 됩니다.
이 네 가지 기도는 단순한 형식이 아닌, 하루를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아침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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